샤워를 하는데 발밑에 물이 고이기 시작했다.
처음엔 조금 느리네, 하고 넘겼다. 사흘 뒤에는 물이 빠지는 걸 서서 기다리게 됐다.
찾아보니 뚫어뻥을 부으라고 했다. 부었다. 하루는 괜찮았다. 그리고 다시 느려졌다.
결국 쭈그려 앉아서 손을 넣었다. 십 분쯤 지나니 허리가 아팠다. 꺼낸 건 손가락 두 마디쯤 되는 뭉치였다.
그게 벌써 세 번째였다.
순서가 틀렸던 거였다. 뚫는 것부터 시작한 게.

인스타에서 보신 편 · 게시물 보기 →
아무 때나, 보통 세 달마다
쭈그려 앉는 그 자세가 문제인데, 매번 그 자세로 하게 됩니다.
먼저 부어보는 쪽입니다. 기계를 꺼내기 전에 이걸로 해결되면 그게 낫습니다. 이 슬롯에서 가격대 최하위권입니다. 리뷰 2,340건에 별점 4.77.
문의 게시판에 '싱크대에 써도 되나요', '변기에 물이 있는 상태에서 부어도 되나요' 같은 질문이 반복됩니다. 우리 집 배수구 종류로 검색해서 확인하고 사시는 게 좋습니다. 배송비가 12개 단위로 붙고 제주·도서지역은 추가입니다.
※ 제휴 링크 — 구매 시 수수료를 받습니다
액체로 안 될 때 다음 단계입니다. 5m라 손을 넣지 않고 밀어 넣습니다. 리뷰에 '한 달 동안 액체 제품을 다 써도 안 뚫렸는데 업체 부르기 전에 사봤다'는 후기가 있습니다.
배관이 꺾인 부분을 못 넘는다는 후기가 반복됩니다. '싱크대에선 첫 꺾임을 못 지나서 아래 파이프부터 시작했다'는 사람도 있고요. 그리고 '한 달 후 배수 유지 70%' — 완전히 새것처럼 되지는 않습니다. 심하게 막혔으면 업체 쪽이 빠를 수 있습니다.
※ 제휴 링크 — 구매 시 수수료를 받습니다
뚫는 게 끝이 아니라 다시 안 막히게 하는 게 핵심입니다. 잘라서 쓰니 배수구 모양을 안 타고, 수수료가 12%라 저희에게도 도움이 됩니다.
물 흐르는 곳에 접착하는 방식이라 '좀 어색하다'는 후기가 있습니다. 다만 '마스킹 테이프로 둘레를 붙여서 쓰니 오래간다'는 팁도 함께 올라와 있습니다. 불량 교환은 빨랐다는 후기가 여럿입니다.
※ 제휴 링크 — 구매 시 수수료를 받습니다
판매처가 서로 달라 배송비는 각각 붙을 수 있습니다. 상품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.
샤워를 하는데 발밑에 물이 고이기 시작했다.
처음엔 조금 느리네, 하고 넘겼다. 사흘 뒤에는 물이 빠지는 걸 서서 기다리게 됐다.
찾아보니 뚫어뻥을 부으라고 했다. 부었다. 하루는 괜찮았다. 그리고 다시 느려졌다.
결국 쭈그려 앉아서 손을 넣었다. 십 분쯤 지나니 허리가 아팠다. 꺼낸 건 손가락 두 마디쯤 되는 뭉치였다.
그게 벌써 세 번째였다.
순서가 틀렸던 거였다. 뚫는 것부터 시작한 게.
세 달쯤 지나 물이 느려지기 시작할 때
뚫으면 잠깐 괜찮다가 두 달이면 돌아온다
리뷰를 끝까지 읽고 골랐습니다. 좋다는 말보다 불만을 먼저 찾았고, 아래 적은 단점은 거기서 뽑은 것들입니다.